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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중동 갑부들 지갑 노린다! '두바이 로드쇼' 성황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 두바이에서 올해 마지막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행사는 카타르 국제관광 박람회와 연계되어 진행됐으며, 국내 23개 기관이 참가해 640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중동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열렸다. 

 

중동 방한객은 규모는 작지만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평가되며, 이를 선점하기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민-관 협의체 ‘알람아라비코리아’를 발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