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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손흥민과 뛰고 싶다"... 뮌헨, 손흥민 영입 노리나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뜨겁다. 발단은 해리 케인 선수가 뮌헨 팬미팅에서 손흥민 선수와 함께 뛰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애정을 표현했다.
독일 언론에서는 케인이 구단에 직접 손흥민 선수 영입을 건의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기존 윙어들의 기량과 부상 문제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고, 손흥민 선수의 뛰어난 실력과 독일 분데스리가 경험은 뮌헨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인다.
또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어 이적료 없이 영입 가능하다는 점도 뮌헨에게는 큰 장점이다.
손흥민이 뮌헨에서 케인 선수와 재회하여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