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슈
'ML 단독 선두' 오타니 '괴력 뽐내'..3경기 연속 홈런

7일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로데리 무뇨스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려 시즌 11호 대포이자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오타니는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서도 11홈런을 치며 메이저리그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특히 이번 홈런은 107.6마일(약 173.2km)의 총알처럼 빠른 타구로, 오타니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