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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건'으로 눈물 표현? 日 10대 사이 '화상 위험' 메이크업 논란


일본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글루건을 이용한 '3D 눈물방울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해당 메이크업은 글루건으로 물방울 모양을 만들어 얼굴에 붙이는 방식으로, 저렴한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스타일이 SNS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글루건 제조사들은 피부 자극, 알레르기, 화상 위험 등을 경고하며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해당 유행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글루건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